전남치대는 지난달 28일 일본 도호꾸대학 치학부와 제3차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鄭賢珠(정현주) 전 전남치대 학장, 金善憲(김선헌) 전 부학장이 참석하였으며, 도호꾸대학 대표로 마코토 와타나베 학장과 세이치 에치고 국제교류위원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치학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에 있어서 협력과 상호 교류를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鄭 전 학장은 이번 협정의 의의를 “지난 91년에 체결된 양 대학간의 협정을 재연장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도호꾸대학과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해왔으며, 이번에도 상호학점교류 등의 논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鄭 전 학장은 전남치대가 조만간 중국의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을 것임을 밝혀, 전남치대가 더욱 국제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