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경인지부(회장 朴永燮)는 지난 9일 수원 담배인삼공사 잔디구장에서 3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가족체전’을 열었다. 이날 가족체전은 전남치대 경인지부 회원들로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전문 치어리더들의 이벤트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와 온 가족이 참여한 줄다리기 및 릴레이 경주가 벌어졌다. 축구, 족구, 피구가 진행된 본 경기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덴탈워터시스템, 컴퓨터용 평면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모처럼 좋은 환경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고 입을 모았다. 朴永燮(박영섭) 전남치대 경인지역 동문회장은 전남치대 병원 건립기금 모금사업에 많은 참여와 약정을 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아울러 오는 10월 28일에 열리는 학술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