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덴탈(yesdental)이라는 제호의 치과계 잡지가 새로 나왔다.
발행인은 李宗燦(이종찬)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출판사 몸과마음의 대표이사이다.
지난달 27일 발행된 예스덴탈 창간호는 특집으로서 ‘미소‘를 주제로 생존전략으로서의 미소, 초대에세이, 우리 돌에 담긴 한국적 미소 등을 다뤘으며 ‘의료계의 새로운 도전, 예네트워크’, 치과 인테리어의 특수성과 그 이유 등에 대해 다뤘다.
인터뷰에서는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신형건 원장 등을 취재했으며 이외에도 김정수 시인의 글, 치과에서 사용하는 영어 한마디, 인도 기행 등의 내용의 담겨 있다.
李宗燦(이종찬) 발행인은 “이 잡지가 한국 사회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창달해가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 책을 접하게 될 독자들이 치과진료를 받든 그렇지 않든 간에 치과의술을 감동이 오고가는 예술적 문화행위로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李 발행인은 또 “문화의 날줄과 씨줄을 새롭게 엮어가고자 하는 웅지를 품은 몸과마음이 예스덴탈을 창간하게 된 것은 환자와 치과의사의 만남을 치과의료문화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한 소박한 희망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비매품으로 배포되는 예스덴탈의 발행주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크기는 국배판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