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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장관
‘삶의 현장’출연

관리자 기자  2001.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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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쓰레기문제를 놓고 지렁이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왔다며 너스레를 편 金榮煥(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그가 지난 9일 일요일 오전 9시 한국방송공사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에게 먹여 그 분비물로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는데. 과학기술부 장관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누구 못지않은 많은 생각을 했을 듯. ‘체험 삶의 현장’은 힘든 노동 현장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땀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연예인들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노동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줌으로써 정직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노고를 생각케 한다고.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