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과 건강보험재정파탄과 관련 차흥봉, 최선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 2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오는 26일로 예정된 건강보험재정문제 국감에 차흥봉, 최선정 전 복지부장관과 송재성 전 연금보험국장, 양봉민 서울대 교수, 김용익 서울대 교수 등 5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김종대, 김일천 씨등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증인으로 채택된 5명은 의약분업 정책추진 입안자들로 보험재정파탄과 원인과 무리한 의약분업 추진 등을 집중 추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고인으로 출석하게 된 김종대 씨는 의약분업추진을 반대하다 해임당한 전직 복지부 관료로 김씨의 발언이 주목된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