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우의 다져
한평생을 치과의사로서 대국민구강보건향샹을 위해 살아온 선배 원로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경기지부의 원로회원 위로연이 열돌을 맞았다.
경기지부(회장 金聖又 )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수안보에서 제10회 원로회원 위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 60세 이상 치과의사로 평생을 치과의사로서 전념해온 회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원로회원 위로연에는 윤문중(86세) 원로회원을 비롯해 이문영(81세), 김의식(79세), 류세익(78세) 원로회원 등 그간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30여명의 원로회원들과 경기지부 임원, 이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로회원 위로연 첫째 날에는 수안보 온천욕과 원로회원 선, 후배간의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둘째 날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태조왕건 촬영지인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 새재 세트장을 방문해 혼란스러웠던 과거 삼국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왔다.
이번 경기지부의 원로회원 위로연은 시종일관 치과 선,후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