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흥렬 FDI 차기회장 당선
축전 줄이어

관리자 기자  2001.10.13 00:00:00

기사프린트

“한국치과계 발전위해  아름다운 밀알되겠다” 윤흥렬 FDI차기 회장 당선 인터뷰 尹興烈(윤흥렬) FDI차기회장(치협 고문)이 당선의 영광을 모든 회원들에게 돌리고 FDI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尹 고문은 지난 9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전문지를 통해 당선의 소감을 전하고 李起澤(이기택)협회장을 비롯, 한국 대표단과 그동안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기자회견 내용 12면> 尹 고문은 미리 준비한 당선소감문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데서나 보이는데서나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데 가슴 속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튼튼한 뿌리의 힘으로 열매가 된만큼, 앞으로 한국 치과계에 더 크고 많은 열매를 위해 아름다운 씨가 될 것”을 다짐했다. 尹 고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히면서 우선 FDI 수익사업에 앞장설 것이며 임기내 회칙개정을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혔다. 또 개발도상국을 위한 사업진행을 약속하면서 `No Tobacco"스티커를 통해 세계적인 금연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수익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尹 고문은 한국치과계의 높아진 위상과 축적된 능력으로 세계대회의 재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며 말하고 후배들중에서도 많은 국제인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구 기자>
축전 줄이어 한국 치과계 역사의 큰 획을 긋는 尹興烈(윤흥렬) 치협 고문의 FDI 차기회장 당선소식이 알려지면서 치과계 뿐만 아니라 李會昌(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尹고문 지인들의 축전이 쇄도했다. <축하 메시지 29·30·35면> 지난달 27일 오후 5시경부터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당선소식이 치협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28일 조선일보 등 주요일간지에 소개되면서 치협 홈페이지와 尹고문의 병원에 회원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尹고문의 병원에는 李會昌(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비롯해 金元吉(김원길) 복지부장관, 이근식 행정자치부장관, 홍순영 통일부장관, 최성홍 외무부차관 등의 100여통의 축전과 축하화환이 답지했으며 축하전화도 폭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도 尹고문의 당선소식이 곧바로 알려지면서 축하의 글이 이어졌으며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李柱民)와 광주지부(회장 盧坰完),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明魯哲) 등이 치의신보에 당선 축하광고를 게재했다. 치과업계에서도 尹고문의 차기회장 당선이 한국의 위상을 세계 치과계에 알린 쾌거로 받아들이며 국내치과산업 발전에도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하면서 (주)신흥, 지씨코리아 등에서는 축하광고를 게재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