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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됐습니다”
경희치대병원 30주년 교실 모임 가져

관리자 기자  2001.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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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權寧赫)은 지난 7일 경희치대병원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개원 30주년을 맞아 교실모임을 개최했다. 교수 및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병순 前학장, 李相喆(이상철) 교수, 李萬燮(이만섭) 교수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각 교실 공로상에는 李珍杓(이진표), 羅肯均(나긍균), 崔仁(최인), 金榮一(김영일), 韓武鉉(한무현), 具仲會(구중회), 尹斗根(윤두근), 朴甲用(박갑용) 원장 등 8명이 수상했다. 權寧赫(권영혁)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PACS 시스템을 도입해 정보화를 통한 지식창출 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祥來(이상래) 학장은 격려사에서 “치대와 병원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훌륭한 졸업생과 수준 높은 전공의를 배출해 왔다”며 “재도약하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제2 치대관 신축과 최고의 명문대학을 위해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