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구강병을 극대화시킨다는 인식하에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경희치대 구강내과(과장 洪政杓)에서는 스트레스와 관련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희치대 구강내과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치과교실"을 운영, 스트레스에 의한 구강의 변화와 스트레스에 적응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구강질환의 특성과 대처방안을 각 증례별로 살펴본다.
洪政杓(홍정표) 경희치대 구강내과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해 악안면 영역에 나쁜 습관이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환자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강의를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