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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피해사례 수집
치협, "대국민 홍보물용 회원들 협조 적극 당부”

관리자 기자  2001.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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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최근 무면허 치과의료행위자에 대한 부정행위로 국민들이 입은 피해사례집 제작에 회원들의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치의신보 9월 8일자 참조>. 치협은 근래에 들어 무면허 의료행위자에 의한 치과부정의료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려 이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적극 대처 방안으로 피해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사례를 수집한다고 밝혔었다. 치협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접수하는 피해사례 수집에 회원들이 협조가 저조해 접수된 사례가 미미하다”며 “지부에서 회원들의 사례를 모아 보내는 방법 등으로 많은 사례를 취합해야 좋은 대국민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할 수 있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치협은 국민 구강건강 예방차원에서 각 지부나 치과대학에서 수집한 피해사례를 가지고 사례집을 발간해 이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치협은 올해 말까지 회원이나 대학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정행위에 대한 자료(사진, 필름, 진료내역 등)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자료는 활용 후 반송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498-6326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