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의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위원회가 구성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서울치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북한주민에 대한 치과의료 지원을 위해 전담할 위원회로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위원회"로 정하고 초대 위원장에 金洸植(김광식) 부회장을 선임했다.
협력위원회 위원은 추후 金 신임 위원장과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가 상의하여 선임키로 했다.
치협은 오는 11월 10∼11일간 원주에서 열리는 치협 임원 워크숍에서 협력위원회의 규정을 제정하고 위원선임을 마치며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