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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지역 치대현실 곧 밝힐터”
김영수 부회장 귀국, 보고서 작성 곧 공개

관리자 기자  2001.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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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英洙(김영수) 치협 학술부회장은 남미 치과대학 및 교육부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귀국했다. 金 부회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실무자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파라과이와 볼리비아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 외국수학자의 응시자격에 대해 심도깊은 현지 조사를 했다. 金 부회장은 현지조사에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외국수학자의 국내 치의국시 부정사례 응시를 적발하기 위해 볼리비아 교육부와 파라과이 보건사회부를 통해 면허자 명단을 통보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번 남미 방문에서 金 부회장은 볼리비아의 UCEBOL대학, UNIVALLE대학, UPAL대학 등을 방문하고 파라과이의 Autonoma del Paraguay대학, Norte대학 등 총 8개 대학을 방문했으며 볼리비아의 교육부 및 파라과이의 면허청과 대학협의회를 방문했다. 金 부회장은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남미쪽의 치과대학에 대한 현실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보고서를 작성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