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會와 결연 30주년 행사도
부산지부(회장 金成坤) 제22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이기택 협회장, 안상영 부산시장 및 회원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종합학술대회는 최점일 부산치대 교수가 ‘심미적 수복을 위한 치주-교정-보철적 처치’,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가 ‘알지네이트의 정밀 인상 채득법 및 인상재 최근 경향’, 김태인 태원치과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치과 임프란트 술식’ 등 개원가에 꼭 필요한 8개 연제가 발표 됐다.
또 기자재 업체 44곳이 참여한 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참여회원들에게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金成坤(김성곤) 부산지부 회장은 “동주대학 치위생과 신설이 확정돼 인력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의료발전 향상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기택 협회장은 치사에서 “우리 치과계의 숙원사업이 하나둘씩 풀려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학술대회가 치의학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부는 학술대회 전날인 지난 19일 부산지부와 후쿠오카치과의사회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단체 전 현직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열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