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泰榮(박태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박태영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4개월이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공단을 국민의 건강보장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 왔으며 아주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朴 이사장은 내년에 열리는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임에는 李相龍(이상룡) 전 노동부장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