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렬 고문 초청 “성공한 회장 기원”
윤흥렬고문이 FDI 차기회장에 당선되자 지부 및 동문회에서는 축하연을 열면서 윤고문이 성공한 FDI 회장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전북지부(회장 李柱民)가 尹興烈(윤흥렬) FDI 차기 회장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부는 지난달 23일 尹 차기회장을 전주시내 모음식점에 초청하고 전북지부 전임회장 및 이사진들과 축하연을 가졌다.
李柱民(이주민) 전북지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서 FDI를 더욱 발전시키기 바라며 우리나라 치과계를 한층 국제화되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으며 尹 차기회장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해 전세계 치과인 가족이 더욱 존경받게 되고 전세계인이 모두가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모임은 李 회장이 치의신보에 축하글을 실은 것을 尹 차기회장이 보고 감사를 전하면서 자연스레 초청을 하게돼 이뤄졌으며, 모임에 이주민 전북지부 회장과 李炳允(이병윤), 吳慶瑞(오경서), 全光翊(전광익) 전북지부 명예회장 및 전북지부 이사진이 참석해 尹 차기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서울치대 19회동문회(회장 정박민)는 지난달 29일 저녁 프레지던트호텔에서 尹興烈(윤흥렬) 졸업동기의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회장 당선 축하연을 개최했다. 서울치대 예과 1기인 19회 동문회는 두달에 한번씩 모여 동문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져오고 있다.
이날 축하연에는 李起澤(이기택) 협회장,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 金聲玉(김성옥) 서울지부 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19회 동문인 金知浩(김지호) 한국치정회 회장, 李鍾律(이종률), 安相奎(안상규) 원장, 南東錫(남동석), 李虎容(이호용), 李亘浩(이긍호)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우·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