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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協 서울지부 창립
초대 지부장에 최유진 부회장

관리자 기자  2001.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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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가 서울지부를 창립하고 초대 지부장으로 崔有鎭(최유진) 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부회칙을 확정, 지부임원 선출을 통해 서울지부를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는 회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데 이어 崔有鎭(최유진) 지부창립 준비위원장을 초대 서울지부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김광수, 허욱, 감사에 길종선, 김귀원씨를 각각 선출했다. 초대 서울지부장에 선출된 최유진 교수는 “서울지부의 탄생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장,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부의 창립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사업수행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강보건협회 서울지부는 2002년 사업계획으로 우선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을 지원 및 대행할 수 있는 구강보건단체로서 인정받아야 할 것임을 전제하고 △구강보건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사업 △수돗물불소화사업 △학교 및 사업장구강보건사업 △노인·장애인·임산부·영유아구강보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주환 회장은 치사에서 구강보건협회 서울지부의 활성화를 당부했으며,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은 “치협과 구강보건협회가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마련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서울지부 창립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의 촉진제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