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설립준비실무소위원회는 지난 7일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치의학회 관련규정(안)을 검토한 후 원안대로 수리키로 했다. 洪森杓(홍삼표) 위원장, 朴榮國(박영국) 간사, 邊榮男(변영남), 白基碩(백기석)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각 위원은 위원회운영규정(안), 입회비·회비 및 부담금에관한규정(안), 선거관리위원회규정(안), 징계규정(안), 직제규정(안) 등 관련규정(안)을 검토, 원안대로 수리하고 차기 치의학회설립 준비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향후 치의학회 내에 치과관련 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학술강연을 사전심의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 치과관련 연구소의 학술강연 난립과 질적 수준 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외에도 협회 분과학회 보조금을 증액하여 치의학회 회원의 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기 치의학회설립준비위원회를 12월중에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