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는 일본 교정학회 학술대회에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인 文胤植(문윤식) 울산의대 교수, 慶承顯(경승현) 삼성병원 조교수와 林重基(임중기) 원장이 포스터 발표를 해 증례부문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일본교정학회 학술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도쿄 인터내셔날 포럼에서 열려 중국, 홍콩, 뉴질랜드 등 아시아 각국에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문윤식 교수, 경승현 교수, 임중기 원장이 공동 연구하여 포스터 발표한 ‘The use of miniscrew as a orthodontic anchorage’가 1백여개 전시작 중 증례 부문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엔 朴永哲(박영철) 대한치과교정학회장이 Orthodontic in Asia에서 한국교정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한국에서는 南東錫(남동석) 서울치대 교수, 黃忠柱(황충주) 연세치대 교수 등 30여 교정학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