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장애인사업 후원 조인식
알리안츠生保, 치협 후원사로 활동

관리자 기자  2001.11.17 00:00:00

기사프린트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치협의 장애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후원하게 됐다. 치협과 알리안츠 제일생명(사장 미쉘 깡뻬아뉘)은 지난 15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치협주관 장애아동 구강보건사업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은 그동안 치협의 활발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진행현황을 관심있게 지켜본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치협의 사업에 협조할 뜻을 밝혀옴에 따라 치협이 이사회를 거쳐 이를 승인함으로써 맺어지게 됐다. 두 단체의 조인체결로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치협 장애인사업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고, 또 치협이 주관하는 각종 장애아동대상 구강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치협에선 이기택 협회장, 김지학 공보이사, 최동철 기획실장이 참석했으며 알리안츠 제일생명에선 미쉘깡뻬아뉘 사장과 폴 애로우스미스 부사장, 트레버 달지엘 부장, 브루스 드브루와즈 부장 등이 참석했다.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장애 아동 구강보건 후원사업기금으로 1차적으로 1500만원을 치협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지난 6일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수술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한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전 세계 70여개국에 11만4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알리안츠그룹의 한국 자회사로서 현재 863조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