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용 이사 치과대표 참여
보건복지부가 민영보험 도입을 위해 의료계와 학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모두 15명의 인사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을 본격 가동중이다.
태스크 포스팀에는 玄琪鎔(현기용) 치협보험이사가 참여, 치과계 특성이 반영된 민영보험 도출에 착수했다.
태스크 포스팀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현행 건강보험의 보충적인 민영보험의 역할과 범위 ▲구체적인 모델 및 보완 사항 ▲진료비 지불체계와 요양기관의 계약제 ▲공공 보험과 진료정보 연계 및 심사기구 활용방안 등 세부적인 도입 방안을 검토해 한국형 민영보험의 기본 모델을 만들게 된다.
태스크 포스팀은 지난 2일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매주 1번씩 회의를 열 계획이다.
한편 태스크 포스팀 참여인사는 각 단체의 구성원의 사정상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13일 현재 참여인사는 다음과 같다.
학계:김한중(연세대보건대학원 원장), 김병익(성균관대 의대교수 ), 정우진(연세대 보건대학원교수), 김원식(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병호 (보건사회연구원 의료보험팀장).
의료계:현기용 치협 보험이사, 전철수 (의협보험이사), 성익제(병협 사무총장).
보험업계:오영수(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연구 기획팀장), 박성언(손해보험협회 팀장), 송기선(삼성생명 부장)
공단 및 심평원:강암구(공단 기획조정본부장), 한오석(심평원 조사연구 실장)
보건복지부:문경태(연금보험국장), 박하정(보험정책과장)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