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4월 27일 증축을 마친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치협은 지난 10일 원주코레스코 콘도에서 열린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내년도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치협회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총회가 선거총회인데다 교통과 숙박, 장소의 불편함 등을 감안해 서울역 부근의 호텔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17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회관이 새로 완공된 만큼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치협회관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내년도 신년교례회도 1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