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협회 주관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金周煥)가 주관하는 제 34회 전국학생 구강보건 포스터·표어·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스마일 마크를 형상화한 서울경기상고의 안종광 학생의 포스터가 최우수상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글짓기부문은 `어머니 고맙습니다"를 쓴 충북동명초등학교 4학년 이기태 군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표어부문은 `하루3번 양치질에 미소짓는 하얀치아"를 제출한 대구덕원중 2학년 박윤종 군이 금상인 치과의사협회장 상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많은 수의 작품이 공모 됐는데, 포스터는 426개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57명이 입상했다. 포스터 단체상은 서울경기상업고등학교가 받았다.
309개의 작품이 공모된 표어부문은 은상을 받은 강희연(대전신일여자중학교)양을 비롯 모두 15명이 상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작품이 공모된 부분이 글짓기 부분으로 모두 3727개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2백11명이 입상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