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교정학회서 `전남치대" 부각
최우수상·신인학술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01.11.24 00:00:00

기사프린트

전남치대 교정학교실(과장 黃鉉植)이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전남치대 교정학교실이 발표한 논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전남치대 교정학교실의 연구는 동공위치 지시기 및 두부자세 고정기를 이용하여 재현가능한 정모두부 방사선규격사진을 채득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 지침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왕식 인하대 교수가 이번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작도법에 따른 연조직 분석에 관한 비교연구"란 논문으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왕식 동문은 전남치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McNamara 교수와 공동연구를 시행했으며, 교정학계 권위지인 Angle Orthodontist에 게재되는 등 탁월한 연구활동을 보인 것이 인정돼 올해의 신인학술상 영예를 안았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