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지부장회의에서 “尹興烈(윤흥렬) 고문이 FDI회장에 당선됐고 본인 역시 APDC 차기회장이라면서 한 국가에서 지역회장과 세계회장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李 협회장은 이 같은 경우를 봐서라도 내년 4월 APDC 서울총회는 성공적으로 치뤄져야 하는 만큼, 내년 지부 학술대회는 APDC 서울총회 학술대회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李 협회장은 또 “내년 APDC 총회는 이익금이 많이 나는 대회보다는 내용이 충실한 대회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李 협회장은 아울러 “현재 국회에서는 치과계 현안인 전문치의제 1차기관 표방금지와 외국치대 졸업생 예비시험제, 국립치대 독립법인화 시발점인 서울대치대병원 설치법 등이 발의돼 심의중” 이라면서 “국회에서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