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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회원수 1천명 돌파
경기지부는 2천명 눈앞

관리자 기자  2001.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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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회장 金成坤) 회원수가 최근 1000명을 돌파했다. 10월 31일 현재 치협이 집계하고 있는 부산지부는 개원의 913명과 비개원의 98명을 합쳐 1011명의 회원수를 확보한 거대지부로 성장했다. 전공의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직지부를 제외하고 회원 1000명이 넘는 지부는 서울지부, 경기지부에 이어 세번째다. 부산지부는 한달사이 13명이 개원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오늘(11월 21일) 현재 회원수가 1030명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최근 개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부산, 경북, 경희치대 출신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지부(회장 金聖又) 회원수도 조만간 2000명을 거뜬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31일 말 현재 공중보건의 110명을 포함하면 2053명의 회원을 확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회원수지만 공보의를 제외한 실제 개원의 수는 1882명이며, 비개원의 수는 61명이다. 10월말 기준으로 치협이 파악한 지부회원수 중 개원의 수는 서울 3326명, 부산 913명, 대구 652명, 인천 524명, 광주 384명, 대전 351명, 울산 218명, 경기 1882명, 강원 262명, 충북 231명, 충남 298명, 전북 379명, 전남 332명, 경북 455명, 경남 546명, 제주 121명 등 1만874명에 이르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