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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회장에 이찬영 교수
새해예산 9천5백만원 승인

관리자 기자  2001.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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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총 성료 대한치과보존학회 새회장에 李贊榮(이찬영) 연세치대 교수가 선출됐다. 치과보존학회는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1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李贊榮(이찬영) 교수를, 차차기 회장에 孫鎬賢(손호현) 서울치대 교수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朴尙進(박상진) 현감사가 유임됐으며 裵珖植(배광식) 회장이 새감사에 선출됐다. 오는 200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李贊榮(이찬영) 회장은 “현재 진행중에 있는 한일보존학회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 대만,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며 “개원가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회를 보다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李 차기회장은 지난 83년부터 보존학회에 참여해 오면서 재무이사,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 주요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보존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9천5백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으며 내년 추계학술대회를 단국치대 주관으로 천안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보존학회는 학술대회 전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전문치과의 제도의 현황과 전망"과 `보존치료 영역에서의 상대가치 체계"를 주제로 제13회 워크숍을 가졌다. 저녁에는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