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연과학부문
박노희 UCLA치대 학장이 KBS에서 시상하는 ‘제10회 KBS 해외동포상’ 자연과학부문에 선정됐다.
KBS는 지난 1일 해외에서 역경을 이기고 한민족의 긍지를 지킨 자랑스러운 동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번 행사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KBS 창립 29주년을 맞는 내년 3월 4일 KBS TV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국내에 초청돼 산업시찰과 관광 특전이 부여된다.
KBS는 해외동포상은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세계 19개국에서 접수된 75건의 후보자 중 2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