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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카인 판매 독점권 달라”
전국치의신협 협의회

관리자 기자  2001.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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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돌팔이 근절 위해 치협에 건의키로 치대생·치위생과 학생 장학금 지급키로 전국치과의사신협(회장 朴鍾琇)은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전국 13개 치과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APDC 총회시에 기자재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 했으며 치과대학과 치위생과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또 각 지역조합의 성공사례 발표도 있었는데 白相奎(백상규) 인천 치과신협 이사장이 `카드사업이 신협에 유익한 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박종수 광주 치과신협 이사장이 `일일 이사장 제도"에 관해 강연을 펼쳐 전국 치과신협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국치과의사신협은 리도카인을 신협에서만 판매함으로서 부정치과의료업자 근절에 적극 대처토록 치협에 건의할 것을 논의했다. 朴鍾琇(박종수) 협의회장은 “치과신협 임직원 일동은 치과계의 황금빛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치과의사신협 관계자는 올해 전국 신협중 치과의사신협이 최고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노후대책을 위한 공제 실적도 전국 신협중 치과신협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신협 관계자는 이제 조합원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총 자산도 2000억원에 육박했다고 말해 금융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