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총회 개최
사단법인 의료기기협회와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OREA MEDICAL DEVICES INDUSRTY ASSOCIATION: 약칭 KMDIA)로 통합됐다.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협회는 지난달 29일 삼정호텔에서 협회통합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두 조직을 통합키로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협회와 의료용구협동조합과의 업무기능 일원화에 따른 법인명칭 변경을 지난 1일자로 승인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협회명칭과 임원임기 등 정관 개정을 한 뒤 2002년 3월부터 임시가 시작되는 차기회장에 김서곤((주)솔고바이오메디칼 이사장) 현 조합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차기 임원 20명이 선출됐다.
차기회장 전까지는 의료기기협회 이창규 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새출발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사무실과 업무, 직원통합 등 구체적인 통합업무는 내년 3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