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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C 서울 총회 전시부스 거의 동나
APDC·D-100

관리자 기자  2001.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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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개 확정…마감 임박 내년 4월에 열리는 아태서울총회의 전시부스등록이 사실상 거의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아태서울총회 기간중 신규나 추가로 전시장 부스를 확보하려는 업체에서는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연맹 서울총회조직위원회(위원장 洪淳龍)는 지난 18일 열린 제32회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이날 현재 국내 81개업체 243부스, 해외 31개업체 88부스가 신청등록됐음을 보고 받았다. 이는 아태총회 전시부스를 350개로 보았을 때 112개 업체에서 331개 부스를 신청한 것으로 전체의 94.5%를 차지하는 높은 신청등록율이라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총회개최에 임박해서 부스를 요청하거나 이동공간, 휴식공간의 확보를 대비해 마련된 여분의 부스를 고려할 때 사실 전시장 부스의 매진은 거의 임박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부스 신청등록결과 외국업체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경기침체나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업체로 분류돼 등록된 부스는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등 해외업체들의 아태서울총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까지였던 사전등록기간을 많은 미등록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전국 회원들에게 등록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참가등록신청서를 동봉해 발송하고, 등록금과 함께 소속 지부에 제출해 주길 부탁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