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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인맥은 계속된다

관리자 기자  2002.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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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보정책연구원 만들어 연구 매진 서울대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이 주축이돼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김용문)이 새로운 보건환경과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로 2001년 7월 현재 회원수가 369명이며, 매년 100여명이 입회하는 등 전국적인 규모의 보건의료전문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 과정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관계자, 의약업계 임원, 교수, 공무원 등도 많아 인맥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최고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는 林炯淳(임형순), 鄭在奎(정재규), 金洸植(김광식)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한영철 전 치무이사, 趙英秀(조영수), 張啓鳳(장계봉), 玄琪鎔(현기용)이사, 金聖又(김성우) 경기지부 회장, 권용원, 조헌제, 노수영, 박인출, 박은기 원장 등 42명으로 이 연구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 회원을 직종별로 보면 의·약업 임원이 8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의사가 63명, 한의사가 61명, 연구소 언론 42명, 교수·공무원 36명, 약사 31명, 간호사 3명 등이며 연령은 50대가 36.9%, 40대가 36.3%, 60세 이상이 15.4%의 연령 분포를 이루고 있다. 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회원들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정책의 종합적 연구개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분석평가와 대안제시, 보건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보급, 대국민 보건의료토론광장 운영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