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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라인 날개 달았다
정부 강력 추진 의사 밝혀

관리자 기자  2002.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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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차관 의약품정보센터 방문 이경호 보건복지부 차관이 한국의약품정보센터(KOPAMS)를 방문한 자리에서 헬프라인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20일 이뤄진 李 차관의 한국의약품정보센터 방문에는 복지부 최원형 과장, 맹호영 사무관이 동행했다. 李차관은 이날 한국의약품정보센터 법인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한국의약품정보센터를 둘러보면서 헬프라인 화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고, 헬프라인과 각종 장비들에 대해 다각도의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李 차관은 센터 투어를 마친 뒤, 한국의약품정보센터의 구축 및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李 차관은 “어떻게 하든지 헬프라인은 살리고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며 “지금은 헬프라인이 당초 계획대로 안되고 있지만, 정부에서 좀더 주요한 현안 과제로 생각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헬프라인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