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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여행자 카드 출시
숙박·공연·음식 등 할인, 트렉코리아

관리자 기자  2002.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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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에 매달 한번씩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이승건원장의 트렉코리아사에서 여행자를 위한 국내여행 할인 및 환전이 가능한 카드를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C(Korea Travelers Card)라는 이 카드는 국내를 여행하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여행과 관련된 숙소, 교통, 외식,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쇼핑, 레저스포츠, 환전, 전시공연장 등에서 트렉코리아사와 제휴를 맺은 업체들을 이용시에 카드소지자들은 저렴한 가격의 할인 혜택과 여행정보를 주는 다목적 여행자카드이다. 이승건 트렉코리아사 대표는 “내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때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400만 외국인을 겨냥해 이 카드를 만들었다”며 “내국인도 KTC의 사용으로 우리나라의 여행관련 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일등공신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트렉코리아사는 숙소는 제주 KAL 호텔, 서귀포 칼호텔, 제주씨월드, 동성 유스호스텔, 사랑채 등과 교통은 서울시티투어 버스, 음식은 안동민속음식점, 제주향, 쇼핑은 통인가게, 황남빵, 인천공항내승미사, 박물관은 신라 예술과학 박물관, 짚풀 박물관, 신영 영화박물관, 분재 예술원, 한국민속촌, 제주민속촌, 산울림소극장, 국립극장, 난타전용극장 등 한국의 대표적 여행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드 신청은 트렉코리아사(02-5400-84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인천공항내 승미사라는 기념품점에서 10달러의 발급료를 내면 즉시 발급해 준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