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金知鶴)가 롯데제과(주)의 후원을 얻어 지난달 중순 전국 각 초등학교 5,900여개교에 배포한 `이 좋은 세상" 치과 교양만화에 대한 각급 초등학교의 호응이 높았다. 각 학교에 2권씩 배포한 책자가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될 무렵 치협 사무국과 치의신보 사무실에는 각 초등학교 관계자와 교장들의 전화연락이 빗발쳤다. 이들은 한결같이 치협의 활동에 감사함을 밝히고, 학생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전남의 순천북초등학교(교장 이상은)는 치협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방학기간동안 당번학생 4~5명을 직접 교장실에 불러 책을 읽게 하고 개학후에도 전교생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경남 한산도의 분교에서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좋은 세상을 통해 잘 몰랐던 치아건강상식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 책이 더욱 많이 읽혀질 수 있도록 홍보가 이뤄지길 부탁해왔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