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책 자문기구 운영할 터
김영곤 치기협 회장 밝혀

관리자 기자  2002.01.12 00:00:00

기사프린트

“회원들의 권익 향상 위한 정책 자문기구 운영할 터” 김영곤 치기협 회장 밝혀 시무식 및 이·취임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자문기구를 구성, 독립된 기구로서의 기공계의 변화를 꿰하고 있다. 또 빠르면 3년 안에 회관을 건립,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치기협는 지난 7일 63빌딩 3층 체리룸에서 2002년도 시무식 및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곤 회장은 이청일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의 전반업무 일체를 이임받고 공식 취임, 앞으로 3년간 대치기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제 협회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은 김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대외정책개발 및 홍보계획수립 실천을 위해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참신한 지도자급 청·장년층 회원과 자문변호사 및 세무사들로 구성된 협회의 정책자문기구를 설치, 운영하고 독립된 기구로서의 기공계의 변화를 꿰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김 회장은 “자신의 임기 내에 치기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협회회관 건립을 이뤄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은 축사에서 “치과계 전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치협 뿐만아니라 기공사협 등 모든 주변단체가 고루 동시에 발전해야만 가능하다"며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치과계 단체들이 서로존중하기 캠페인이 더욱 발전하고 승화돼 화합을 다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 文京淑(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申正弼(신정필)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및 기공계 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