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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거장 회동
제3차 인터네셔날 임프란트 심포지엄 등

관리자 기자  200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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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거장 회동 제3차 인터네셔날 임프란트 심포지엄 6,7일 독일 뮌헨 임프란트의 거장들이 독일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데구사 덴탈 주최로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차 인터네셔날 임프란트 심포지엄"에서 미국, 영국 등 32개국 4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프란트의 최신 연구동향과 임상에 대한 응용을 정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데구사휼스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대 목동병원의 김명래 교수 등 4명의 국내 교수가 참가했고, 이중 김명래 교수는 ‘임프란트를 위한 상악 구치부 부분골 절단전위술’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가 발표한 이 술식은 비교적 간단하면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 등 좋은 결과를 나타내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나쁜 조건을 극복하는데 외과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심포지엄 기간동안 일반 연수회와는 달리 일반연제 없이 지정연자들로 구성된 심포지엄에 각 강연장 5백석 가량의 공간은 인산인해로 발딛을 틈조차 없었다. 김 교수는 “이 행사에 참여한 연자들은 구강외과와 보철 및 치주분야에 지대한 연구실적을 갖고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고, 이들이 다른 형태로 다른 학회에서도 강연을 펼치게 되므로 조만간 국내에도 이들의 연구가 발표돼 한국 치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구 기자>
최저 비용으로 최고 강의를 중랑구 치과의사회 서울의 한 구회로서 어느 지부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해온 중랑구 치과의사회가 이번에는 치주연수회의 한 획을 그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중랑구 치과의사회 제4차 학술연수회에서는 치주의 기본부터 임프란트까지 4회에 걸쳐 치주전반에 관한 연수회를 준비, 개원의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중랑구회의 허훈 총무이사는 “치주수술이나 임프란트 치료시 필요한 치주치료에 관해 기초부터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주의 해부학적 구조, 해부학적 중요성 및 진단과 치료계획에 중점을 두고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기존의 슬라이드상영 지원방식이 아닌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젝터로 강의를 진행해 청자의 이해를 극대화한 점도 색다르다. 허 이사는 “이번 연수회에 50여명의 신규개원의가 참여, 강연장을 꽉 메우는 열성을 보였으며, 지방에서도 참여를 하는 등 타구회원이 연수인원의 80%를 차지했다”며 중랑구 학술연수회에 보여준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강의를 한다는 모토로 시작된 이 연수회의 잉여금은 중랑구회가 매주 토요일에 펼치고 있는 장애우치료 사업의 경비로 충당된다. <김상구 기자>
케이스 중심 강의 21세기 임프란트 포럼 이론강의로 흐르기 쉬운 연수회를 임상수술 케이스중심의 슬라이드강의로 극복, 개원가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연수회가 있다. 수원 임용택 치과의원장이 연자를 맡고 있는 ‘21세기 임프란트 포럼’은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임상수술 케이스중심의 연수회로 수술의 매 단계에 따른 자세한 임프란트 수술 테크닉을 보여주는 슬라이드 강의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임프란트 포럼’의 주최로 열리는 이 연수회는 서울지역에서 시작되어 청주, 대전 지역에서 각각 총 8회 강연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임 원장은 “처음 임프란트를 시작하는 개원의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위주의 강의로 각 수술 단계마다 자세히 보여주는 슬라이드강의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상구 기자>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집담회 양재호, 오상천 강의 대한치과보철학회 전북지부는 지난 12일 전북치대 4층 강당에서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서울치대 梁在鎬(양재호) 교수가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의 보철치료를 강의했고 원광치대 吳常天(오상천) 교수가 아름다운 전치부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안정미 기자>
치과 블리칭 연구회 연수회 가져 개원의 관심 고조 치아미백에 관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치과BLEACHING연구회가 주최한 권소란 박사의 Bleaching 연수회가 지난 14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에서 50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연수회는 21일에도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수회를 후원한 (주)코덴의 관계자는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불가피하게 수강인원을 늘렸다”며 “지난해부터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해 부산, 전라도 등지에서도 4시간의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