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장애인 치과진료 네특워크 망을 구성하는 등 장애인진료 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올해 건강증진 연구사업정책과제로 장애인치과 진료를 채택, 본격적인 연구사업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올해 건강증진 연구사업정책과제를 선정, 오는 2월9일까지 참여할 연구자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정책과제는 모두 15개이며 이중 구강보건관련 정책과제는 2개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실시를 위한 지역실태 기초조사 및 대책연구 ▲ 장애인 구강관리실태와 치과의사의 장애인 치과진료실태다. 연구과제에 참여할 단체나 개인은 오는 2월 9일까지 접수해야하며 공모방법은 www.kihasa.re.kr 또는 (02)382-6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