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서울총회 기자재 전시회 참여업체를 위한 설명회가 지난달 30일 열려 업체들의 전시회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성황리에 끝났다.
전시부스를 신청한 국내 104개 업체 중 65개 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아태서울총회 치과기자재전시회 행사개요에 이어 전시업무의 전반적인 일정과 유의점에 대한 업체의 인식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禹鍾潤(우종윤) 아태서울총회 전시본부장(치협 자재이사)은 설명회에 앞서 전시회가 학술대회장과 별도 분리돼 개최되는 배경을 업체 담당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외국도 이같은 전시회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셔틀버스를 10분간격으로 운행해 전시행사 참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므로 염려할 것은 못된다고 말했다.
禹 전시본부장은 이어 “앞으로 전시회 홍보에 주력하여 각 전시업체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업체들에게 전시회 홍보용 전시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각 업체들의 소개를 내용으로 하는 원고와 독립부스를 신청한 업체들의 전시부스 설계도면을 이달 말일까지 제출해 줄 것이 요구됐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