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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병원 인턴
일부과 지원 가뭄

관리자 기자  2002.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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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병리과 지원자 없어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林成森) 인턴선발시험에서 일부과에 지원자가 미달했다. 총 33명을 선발한 이번 서울대치과병원 인턴 모집에는 총 48명이 지원해 1.45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명 선발 예정이었던 구강병리과는 지원자가 없었으며 7명을 선발하는 구강외과의 경우 6명만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이전에도 구강외과 등 일부과에 미달되기도 했으나 구강병리과 미달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과는 치주과로 5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했다. 또한 교정과의 경우 4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으며 보철과는 4명 선발에 5명이 지원했다. 이번 인턴선발시험에서 타대학 출신은 겨우 1명만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