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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12대 학장 동진근 교수
대학발전 방향 제시하겠다

관리자 기자  2002.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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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학사관리로 학업의욕 고취 임상실습 철저…질 향상 주력할 터 董震根(동진근) 원광치대 보철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원광치대 새 학장에 선임돼 오는 3월부터 2년간 학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董 학장은 “치과대학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코자 하는 마음에서 학장직에 출마했으며 당선이 된 만큼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董 학장은 또 “앞으로 대학의 주요 기능인 교육, 연구, 봉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대학의 미래에 대해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董 학장은 ▲대학 특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분원개설 적극 추진 ▲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국제교류 증진 및 교수들의 국제학술활동 적극 지원 등을 앞으로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집었다. 董 학장은 마지막 인사에서 “철저한 학사관리와 개별면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임상실습의 양과 질 또한 고 높이도록 하겠다”며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