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학장 金亨燮) 치과대학 2호관이 올해중 현 치과대학에 인접하여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것이 확정됐다.
전북치대 金亨燮(김형섭) 학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전북치대 증축사업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올해안으로 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金 학장은 국회에서 20억정도의 예산이 통과됐으며, 전북대로부터 5억원 정도의 예산이 배정돼 교사를 신축하며, 비슷한 수준의 예산이 내부 기자재 충원에 쓰일 예정이기에 올해도 동문 및 교직원들과 함께 예산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치대 2호관은 현 치과대학 전방 대학병원 진입도로에 인접하여 3층 규모로 학생강의실, 도서관 및 정보검색실,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