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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준비 점검 총력
아태조직委 36차 회의

관리자 기자  2002.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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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사전등록 인정키로 아태서울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洪淳龍)가 지난달 26일 제36회 회의를 열고 총회의 막바지 준비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아태서울총회를 이제 한달여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국내 회원들의 총회 참가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미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등록할 경우 사전등록으로 인정한다는 내용과 함께 등록금 납부 지로용지를 개별 발송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술본부도 학술대회 연자나 연제가 치협 각 분과학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만큼 각 분과학회장들에게 소속 회원들의 학술대회 참가를 독려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보고했다. 또 학술강연의 순조로운 진행을 도와줄 운영요원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본부는 아태서울총회의 주제 중 "Devotion"의 의미를 살린 조선족교회 치과진료소 개설계획과 함께 여성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금연캠페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태서울총회에 뜻깊은 의미부여에 전력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여성본부도 동반자행사와 대표자관광의 일정에 차질이 있는지 검토하고 현재까지 10명이 지원한 자원봉사요원의 확충을 위해 서울지역 3개 치대에 협조를 요청했음을 보고했다. 조직위원회는 토의를 통해 환영연 행사프로그램을 별도의 무대장치 및 조명, 음향시설을 갖춰야 하는 "유진박"의 공연대신 "조이 챔버 오케스트라"로 최종 결정하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또 총회 개회식과 골프 토너먼트, 전시장 등 행사에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4월 5일 구강용품할인판매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날 회의가 끝난후 치협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기자 6명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조직위원회 각 본부의 아태서울총회 준비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기자회견 16면>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