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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C 서울총회 참석 독려
李협회장·아태조직위 日 방문

관리자 기자  2002.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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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아태서울총회를 알리기 위해 방일한 洪淳龍(홍순용) 아태서울총회 조직위원장, 李起澤(이기택) 협회장, 尹興烈(윤흥렬) FDI 차기회장, 趙幸作(조행작) 치협 국제이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지난 25일 귀국했다. 李 협회장은 지난 22일 100여명이 참석한 제92차 일본치과의사회 전국 도·군·현지부장회의에서 "한국 치과계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FDI 총회나 APDF 총회에 아태지역국가중 가장 많은 대표단을 파견할 정도로 양국간의 상호 친선교류와 학술교류는 활발했다"고 연설했다. 이어 "오는 4월 개최되는 아태서울총회를 한국 치과계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므로 각 시도지부장을 비롯해 많은 일본 치과의사들이 아태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문화와 발전된 치의학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李 협회장은 이날 일본어로 직접 연설하면서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3번이나 받을 정도로 참석 지부장들의 성원을 얻었다. 洪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방일 대표단은 李 협회장의 연설에 앞서 일본치과의사회 회장 집무실에서 우수다(Usuda Sadao) 일본치협회장과 이노우에(Inoue Yutaka) 일본 참의원의장, 일본치협 의장, 국제이사, 상근총무간사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을 나누며 아태서울총회에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