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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 국시제도 개선 시급"
구강보건연구소 정총 및 연찬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2.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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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보건연구소(소장 金鍾培)는 지난달 19일 서울치대 5층 세미나실에서 제11회 구강보건학교육개발연찬회 및 제1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구강보건연구소는 이날 연찬회에서 `구강위생과 구강보건학 교육개발"을 주제로 전국 치대 구강보건학 교수, 치과위생과 구강보건학 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진보형 신구대학 치위생과 교수는 `치위생사의 역할과 국가시험 과목"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향후 배출되는 치위생사의 역할과 이들의 활용방안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교환, 이를 토대로 한 국시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진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구강보건연구소는 이날 총회에서 제13차 구강환경관리 심포지엄 개최 등 구강보건기술개발사업, 구강보건정책연구사업, 구강진료제도연구사업, 국제교류 활성화, 구강보건협회와 공동사업 추진 활성화 등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8천3백56만여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金鍾培(김종배) 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사업을 개발하는데 계속 진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