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총 성료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은 지난달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선관위 전형위가 후보로 추천한 홍성태 이사를 제10대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치신협은 이날 2002년도 사업예산으로 4백33억4천9백60여만원을 확정하고 자금조성의 확대 및 안정적 운용관리, 부실채권 관리강화, 치과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공제 청약의 확대와 계약관리 주력 등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또 2001년도 조합원의 배당률이 5.27%가 됨을 보고한 후 출자배당금의 지급방법으로 배당금의 일부를 치과성인용 X-ray 필름으로 현물배당하는 것에 대한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은데 이어 올해 서치신협 차입금 최고 한도액을 출자금과 적립금의 합계액을 최고한도로 하는 7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날 선출된 제10대 임원명단은 이사장 洪性泰(홍성태) 부이사장 李鍾哲(이종철) 이사 曺昊鉉(조호현), 金允滿(김윤만), 李義泰(이의태), 黃孝淵(황효연), 金寬植(김관식), 崔元在(최원재), 孫範植(손범식) 감사 李麟圭(이인규), 羅成植(나성식), 孟亨烈(맹형열) 원장이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