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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 서치신협 신임 이사장
"건실한 조합운영으로 수익낼 것"

관리자 기자  2002.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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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조합의 업무를 해오면서 직접 체험했던 조합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선임 이사장들의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洪性泰(홍성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제10대 신임 이사장은 "조합의 건실한 운영으로 수익을 거두고 젊은 조합원들의 감성에 파고들어 조합거래를 유도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洪 신임 서치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을 현금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익 배당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고민중이며 조합의 근간사업인 여·수신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 은행권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건강보험계좌이체를 신협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洪 신임 이사장은 지난 95년부터 서치신협 홍보위원으로 조합과의 인연이 시작된 이래 총무이사, 홍보위원장, 여신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조합을 위해 봉사를 해왔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