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서울총회와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기념하는 자선 골프대회의 신청마감일이 오는 15일로 임박함에 따라 아태서울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洪淳龍)가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오는 4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내 골프명소인 곤지암 컨츄리 클럽(CC)에서 4명이 한조를 이룬 36팀 144명이 그린의 향연을 펼칠 골프 토너먼트는 `18홀 동시샷건’으로 진행된다. 경기채점은 뉴페리오(가중채점제) 방식으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는 개인전 수상과 함께 메달리스트, 롱게스트, 행운상, 특별상, 참가상 등 참가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상이 마련되고 여성회원에게는 별도로 특별상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시상식도 준비됐다. 또 조직위원회는 골프토너먼트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 명목인 그린피를 제외한 일체의 경비를 조직위원회측과 단독 행사 후원업체인 동국제약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골프대회의 자선행사 성격 부각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이 마운틴 6번홀(Par 3)에 On Green하지 못할 경우 1만원 이상의 패널티를 정해 마련된 자선기금을 장애아 치아건강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최근 각 지부와 골프대회 참가신청 회원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대회 참가신청 요청과 함께 참가비를 조직위원회가 개설한 계좌로 송금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청문의： 아태조직위원회 02-498-6323 정구찬 대리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