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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교정연구회 새회장
“변화된 환경에 적응 노력”

관리자 기자  2002.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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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900여명의 회원 단합과 친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보다는 기존의 사업을 보다 내실있고 실속있게 유지해 나가면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 열린 제26차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새회장에 선출된 韓光洙(한광수) 회장은 “변화된 교정연구 환경에 적응하고 우리 연구회의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에 맞도록 원로들과 임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韓 새회장은 “현재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몰려오는 등 환경이 많이 바뀌어 우리 연구회도 앞으로 어떻게 변화 발전시켜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며 “시작한 일은 반드시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韓 회장은 또 “회원들의 애정과 참여에 의해 새로운 시작과 역경을 헤쳐나가고 연구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韓 회장은 연구회에 초창기 때부터 참여해 오면서 총무이사 등을 거쳐 직전까지 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경남지부장으로 활동하는 등 연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