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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장에 신영수씨
박인출 예치과 원장 모범납세자에 선정 등

관리자 기자  2002.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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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장에 신영수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2대 원장에 申英秀(신영수·59세) 전 한국의료관리연구원 원장이 임명됐다. 申英秀(신영수) 신임 원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4시 지하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심사업무의 과학화와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에 대한 방법정착 등을 다짐했다. 申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심평원 직원들이 축적하고 있는 노하우를 기초로 심사의 과학화와 효율화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며 현재 심사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적인 수단인 급여의 적정성 평가는 현재 초보단계이지만 재임기간중 평가제도의 골격과 방법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목표 수행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직원들이 수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의 융통성이 함양돼야 하며 외부 전문가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최신 과학, 정보기법을 적극 응용해야 한다”며 심평원이 전문가 조직으로 발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申 원장은 서울의대(65년)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71년) 예일대 보건학박사(77년)를 거쳐 7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지내왔다. 서울대병원 연구소 소장(92년)과 의료개혁위 제2분과 위원장(97년),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98년), 한국의료관리연구원장(99년), 국무총리 정보화추진실무위 위원(2000년) 등을 역임했다. 한편 申 원장은 취임후 상임이사 전원에게 李泰馥(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의 뜻이라며 사표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긴장감이 돌고 있다. 그동안 장기간 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내던 梁永華(양영화) 상무의 퇴진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임이사들이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환 기자>
<동/정> 양재호 서울치대 교수 美보철학회서 논문발표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역임한 梁在鎬(양재호)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코에서 개최된 제51차 미국 고정성 치과보철학회에 韓中錫(한중석) 교수와 함께 참가했다. 梁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Fracture Strength of Empress 2 Ceramic and Targis-Vectris Crown’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윤복 기자>
박인출 예치과 원장 모범납세자에 선정 박인출 강남예치과 대표 원장이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6회 납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그간 강남예치과는 장부정리에 있어 정확한 수입과 지출을 기재하고, 경영을 전담하는 원장을 따로 두는 등 투명경영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10월 국세청 세무조사시 한 건의 탈세도 적발되지 않았다는 점이 반영돼 이번에 이러한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강은정 기자>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 美 ALD학회 참석 金秀官(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미국 AO (Academy of Osseointegration) 발표 및 ALD (Academy of Laser Dentistry) 학회에 참석차 지난 8일 출국했다. 金 교수는 미국서 열리는 AO (Academy of Osseointegration) 발표 및 ALD (Academy of Laser Dentistry) 학회를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해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