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울산지부 92%이상 “모범”
지난달 28일 현재 2001년도 치협회비 납부율은 68.3%인 것으로 집계됐고 금액으로는 총 조정할당액 21억4629만원 가운데 14억6643만원이 납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총무국에서 분석한 지부별 납부현황에 따르면 90%이상의 납부율을 보인 지부는 광주, 제주, 울산지부로서 각각 97.7%, 97.2%, 9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북지부가 87.6%, 부산지부가 86.1%, 경남지부가 82.0%의 납부율을 보였다.
서울을 비롯한 각 시도지부의 납부율이 모두 50%를 상회하는 반면 공직과 군진 및 공보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0% 이하의 낮은 납부율을 보였다 특히 공보의는 0.7%, 군진은 7.9%의 납부율에 그쳤다. 한편 우수한 납부 실적을 보인 광주, 제주, 울산지부는 99년도에도 협회비 예산할당액 납부율에서 100% 이상의 납부실적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안정미 기자>